오늘의 일기 : 후끈후끈~~ 여기가 힙한 곳이구나...
역쉬 오늘도 늦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새벽까지 씨끄러운 음악소리에 잠을 못자다가 잠깐 자고 일어납니다.
기상 후, 음료를 한잔 때리면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해봅니다.
음~~ 핫한 곳으로 가보자... 검색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관광지는 바로 여깁니다.
싸얌 파라곤... 저는 시암파라곤이 더 편합니다.여기는 ... BTS(지상철)에서 바로 쑉쑉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정말 많은 쇼핑몰들이 붙어 있습니다. 진짜 건물들 왔다갔다 하다가 길을 잃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여기는 어디인지, 정말 헷갈립니다.
정신줄 잘 챙겨야 합니다.
하지만 혼자온 저한테는 길 잃고 헤매고 있어도 즐겁습니다.
정해진 일정도 없고 인솔해야할 사람도 없으니, 멋대로 갑니다.
BTS(지상철)을 타고 갑니다.
밖은 정말 덥지만, 지상철 안은 정말 시원하다 못해 좀 있음 춥습니다.
왜 사람들이 이 더운 날에 긴팔옷을 입는지 간단한 옷을 가지고 다니는지 알겠습니다.
밖은 덥지만 건물안이나, 에어콘이 켜지있는 곳은 살짝 추울 정도 입니다.
핫한 광장 나가기 전에, 건물 입구 입니다.
어디를 가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입니다.
푸릇푸릇~~
음 정말 입구 인테리어는 멋집니다.
쇼핑몰을 하나의 예술 단지로 꾸며놓았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사야할 물건만 있는게 아니라 구경도 하고 쉬기도 하고,
드디어 밖으로 나옵니다.
히야...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나중에 정말 많은 인파속 있을꺼란 생각은 못한체, 구경합니다.
이색적인 나무 한국과는 다른 글... 둘러둘러 봅니다.
여기저기 구석구석 탐방합니다.
자기 분수대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음... 저는 딱히 찍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분수니깐 그리고 분위기 있으니깐, 사진을 찍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건담이 들어옵니다.
저때까지만 해도 그냥 컨셉인줄 알았는데, 건담샵을 오픈해서 이벤트 하는 거였습니다.
그걸 알았더라면, 건담샵에 갔을텐대... 아쉽네요..아쉬워요...
그런 피규어 구경하는거 좋아하는데....
가까이 가서 찍어봅니다.
생각 의외로 크기가 있습니다.
디테일도 살아있습니다.
히야 이런거 집에 가지고 가면....
이리저리 건물안에 탐험합니다.
넓고 넓어... 길을 찾기가 힘듭니다.
어디서 부터 가야 할지도 모르고, 일단 계획없이 여기저기 위아래 돌아다닙니다.
다니면서 사람구경도 하고 가게 물건 구경도 합니다.
무슨 매장이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림막을 이쁘게 잘 해놓았습니다.
그림으로 꾸며놓아서 ... 화려하고 이쁩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없을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사람 없을때 잽싸게 찰칵~
구경하다가 아시아티크에서 만난 캐릭터를 만납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사실 여기를 오려고 의도한건 아니고, 길을 잃고 헤매다가 건물과 건물 사이에 위치한 쉼터 같은 곳에 도착합니다.
또 다른 쇼핑몰입니다. 어마어마 합니다.
서로 이동하기 편하게 구름다리도 있고, 외부로도 서로 출입구가 마주보고 있어...
이동도 자유롭습니다.
주인이 같은 사람인 몰라도 서로 상부상조 같습니다.
일단 옆건물로 또 가봅니다.
건물과 건물 이동할때 구름다리에 화려하게 장식을 많이 했습니다.
화려합니다.... 다만 앞에 사람이 없었으면 좋았겠는데, 여기는 유동인구가 많아 사람 없을때까지 기다릴 수 없습니다.
이동하면서 냅다 찍어봅니다. 다행이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이 없어... 찰칵
사진이 정말 뒤죽박죽입니다.
2개의 폰으로 찍고 올믹고 하다 보니, 참... 귀찮아요~ 나중에는 폰 한개로만!!!! 아니면 사진기를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이 장소는 무슨 공간인지는 몰라도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의자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다만, 뭔가 너무 넓습니다. 어... 앉자도 될려나.. 그런 분위기지만, 사람들이 앉자서 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라... 같이 앉을 사람이 없어서 움직입니다.
닭갈비... 히야 태국에서 닭갈비라니.... 먹어보고 싶습니다.
매콤한게 땡깁니다.
하지만, 웨이팅이 너무 ... 인기가 좋은지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태국인분들도 많았지만, 한국분들도 많았습니다.
어라??? 그럼 맛집??
건물 안에 있다가, 어찌어찌하다가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머어머나,,,,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여기저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젊은사람들의 거리입니다.
중간 중간 마켓이 열립니다. 그냥 지나칠수는 없죠... 일단 가봅니다.
어차피 남는게 시간이라... 가봅니다.
한국의 홍대 같은 거리라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글바글....
아직 해가 떠있는데도 이정도면 밤에는 정말 더 많이 모일듯합니다.
밤이되면 조명도 켜지고 더 멋질것 같은데, 저는 밤에 할일 없어서 일찍일찍 호텔로 갑니다.ㅠㅠ
다시한번 말하지만, 밤에도 놀러 나갔어야 합니다.
늦으면 택시타고 돌아오면 되니깐.. 늦게까지 놀아야 했습니다.
한글 간판이라, 일단 찍습니다.
해외에서 한글간판 보거나, 삼성,엘지 보면 뿌듯합니다.
국뽕이 차오릅니다.
행사도 많이 합니다. 무언가를 많이 나눠줍니다.
과자도 주고 음료도 주고...
오피스 건물이라는데, 이쁩니다. 이뻐서 냅다 찍습니다.. 일단 찍고 봅니다.
찰칵찰칵~~
이제 해도 지고 해서, 일단은 집으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너무 더워서 편의점에서 음료를 마십니다.
방콕 음료는 한국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음료를먹기 위해 신중하게 고릅니다.
호텔로 돌아옵니다.
돌아오면서 배가 출출해 집니다.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 먹은 음식들은 잘 올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태국음식이라 실패도 많이 했고, 한식도 많이 먹은지라, 별로 올릴 사진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햄버거 먹고 싶어서 맥도날드를 시키려다가 수제버거를 시켜봅니다.
음... 맛있습니다.
안에 내용물도 푸짐하고, 고기도 정말 맛있습니다.
브랜드 햄버거 보다 다른 맛입니다.
다만... 크기가 작습니다. 가격에 비해 크기가..ㅠㅠ
햄버거 내용물은 적은양은 아니였는데, 하나만 먹기는 부족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하루가 끝났습니다.
내일은 뭘 할까 행복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딱히 해야할 일정은 없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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