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참... 지금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인데... 이런 글을 쓰기 힘드네요.
힘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전 아무런 힘이 없네요.
작고작은 목소리... 들리지도 않는 목소리....
영화 "스노든" 모든 인터넷, 통신 도감청 검색어 하나로 모든 사생활을 볼 수 있는 세상!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이 빠른만큼, 우리의 모든 정보는 인터넷 어딘가.
누군가는 다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일어나라.
대한민국 힘내라!
원방콕은 최근 오픈한 따끈한 쇼핑몰입니다.
한개의 쇼핑몰 건물이 아니라.. 여러개의 쇼핑몰 건물들을 합쳐서 만들어진 원방콕.
중앙 공원 주변으로 쇼핑몰들이 있습니다.. 아니 그냥 빌딩들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집근처 MRT를 타고 Lumphini(룸피니역)역 에서 내려 지하로 바로 입장했습니다.
갈때는 원방콕 무료 서틀 버스를 타고 BTS Phloen Chit역에서 하차 하였습니다. 순환버스 / 여기 말고 다른 역도 가는듯 합니다.
- 2024/12/06일 현재까지는 무료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 대형버스가 아닌 소형버스로 많은 인원이 타지는 못합니다.
- 자리가 다 차면 더 이상 태우지 않습니다. (입석 불가. 기사님이 좌석 확인 후 자리 정리도 해주심)
- 여러개의 노선(2개로 봄, 우연하게 탄 거라 확실히 확인을 못했습니다.)과 여러대의 버스가 있는듯 합니다.(2호차 탑승)
규모는 정말 거대합니다.
아직도 공사중인 빌딩도 있고, 입점 준비중인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입점 완료.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을듯합니다.
그냥 거대한 쇼핑몰입니다.
일단 건물 밖으로 나가봅니다.
전체가 궁금했기때문입니다.
조형물 뒤 건물은 1층은 출입이 가능할듯 하지만, 2층 에스컬레이터를 탈려고 하니 경비원분이 어디가냐고 물어봅니다.
2층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하니, 출입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 타고 줄줄이 잘 올라가길래 올라가려다... 출입 불가라니.....
그 옆에 원방콕 건설 스토리를 잘 꾸며놓았습니다.
잘 돌아다니다 보니... 어찌하다 얻어 걸린 사진(아래)
실제로 보면 더 이쁩니다.
히야 방콕에서 보는 종원이형~ 자랑스럽네요....ㅋ
새마을 식당은 방콕에 은근히 많습니다.
다른 쇼핑몰들에서도 많이 봤는데... 대기도 있고...
벤츠 세일즈부스....
저 벤츠 마크 출입구는 정문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갔는데, 차량전시장 옆쪽으로....
현장에서 구매상담도..바로 하시던 방콕 리치
흡연장 근처 출입구 옆에 있던 문화예술 공간...
별다른 안내표지도 없고 그냥 문만 열어놓고... 높고 작은 문으로 사람들이 들어가길래...
살짝 눈치보며 기웃기웃...
이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포토스팟도 있고, 피아노를 치면 조명이 들어오며 움직이는 투명판넬...
레코드 판 위로 사람이 돌면 음악이 나오는 부스, 그옆에 빈팩들이 있어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 음...
그렇게 돌고 돌고 돌아...4시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구경만 했는데... 4시간을 걸었다고.. 쉬지 않고...
다리도 아프고 배도고프고 목도 마르고....
그래서 오늘도 또! 스테이크... 방콕 와서 1일1식은 무조건 스테이크 아님 고기...
아래의 사진이 원방콕 무료 셔틀 버스 입니다.
작은 전기버스...
이른 시간이라 들어가기 아쉬워서 시암파라곤 주변 코스로 또 3시간 정도 걷고...걷고 또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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