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첫 해외여행을 떠난 뒤로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한달살기로 다시 왔습니다.
겨울 몽골에서 영하 30~40도의 혹독한 추위도 경험했고 좋았지만,
마음속으로는 방콕 한달살기를 하고 싶어 이렇게 무작정 계획으로
백팩에 몇가지 옷과 노트북을 들고 떠났습니다.
귀국시 겨울이라 겨울옷을 챙겼는데, 공항에서 겨울옷을 정리하니
가방이 가득......
2년전 다이소에서 구매한 의류 압축팩이 있어 그나마 부피가 많이 줄었습니다.
요즘은 QR스캔, 환전 등 정말 편하게 잘 되어 있어, 미리 한국에서 간단한 인증으로 완료.
QR스캔은 네이버 페이 GLN으로 카드 연동
환전은 우리은행 해외환전으로 간편하게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ATM기기에서 뽑을 수 있습니다.
그랩도 카카오 페이 연동으로 한국 카카오택시처럼 자동결제...
정말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혹시 현금쓸 곳이 있을까봐, 일단 10만원만 환전... 우리은행에서 9만8천원 정도로
2400바트 환전! (방콕 현지 코리아타운 2층 환전소에서 10만원 환전시 2450바트, 코리아타운 방문시 이용)
슈퍼리치나, 아속 나나 역 사이 환전소도 좋다고 하지만.. 비슷비슷한듯합니다.
하지만! 환전소는 여권스캔 서류 작성 등 이리저리 복잡하지만
우리은행 해외 ATM출금을 이용하면 빠릅니다.
(해외 ATM출금 전 앱에서 환전을 해야 출금이 가능합니다.)
해외 ATM출금은 나중에 자세히...
방콕에 온지 3일이 지나 4일차로 접어 들고
방문한 곳도 엠스피어, 터미널21, 랏차다 빅C, 빠두남 시장으로 한달살기 생필품을 준비하러 다녀온게 전부입니다.
오늘은 다시 찾은 방콕 맛보기?? 정도... 오랫만에 온 더운 나라라 사진찍기 보다는 더위와의 싸움이라...
방콕에도 버스 안내화면?? 이 있어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만, 여행객들은 저 버스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나중에 버스앱을 이용해서 누구나 쉽게 버스 타는 방법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영어도 못하고 태국어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버스앱으로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버스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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