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쿨]evercool tc-200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컴퓨터에서의 열기가 슬슬 뜨겁게 느껴지고 있지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컴퓨터 먼지도 청소하고 써멀구리스도 재도포 하기로 말이죠...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고가의 제품들이 눈이 들어옵니다.

당연히 고가의 제품들이 열전도률도 좋고 하니.... 당연한 결과이지요.

하지만, 전 오버도 안하고 그냥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지만,

가끔 가상화라든지 배그라든지 하다보니 그냥 어느정도의 타협점을 찾다가

대용량에 전도률도 나쁘지 않고(아주아주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가격은 일회용 적은량에 비해 비싸지만,

 

그냥 맘에 들어 구매했습니다.

이런저런 거 다 떠나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옥션구매는 이게 끝인거 같습니다.

참 도그 같은 일이 생겨서, 이런 일이 여러번 생기니 이제 짜증이 나네요.

저번에도 옥션에 짜증나서 글을 올린게 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실망을 시키지 않는군요.

대단합니다. 망할 옥션! 

 

아무튼 오늘도 어김없이 택배기사님이 물건을 스윽 하고 놓고 가셨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제 여름인데 기사님 음료수를 준비해야 할듯합니다.

생각의외로 큰 박스에 배송이 왔습니다.

다른 박스에 비해서야 무지 작지만, 뜯고 완충없이 제품만.....ㅡㅡ;;;;

이 상태로 배송이 왔습니다.

상품평에 뚜겅이 열리고 내용물이 흘렀다... 이런 글을 봐서 내심 걱정했지만,

다행이 무사히 왔습니다.

 

 

귀찮아서 앞뒤 사진을 하나로 올렸습니다.

전도율이 3.8 W/mK 입니다.

단위에 대해서는 와트당 뭐인거 같은데 ^^;;; 

사용할때 요구르트 처럼 뜯어서 버리면 됩니다.

저거 뜯을때 써멀이 손에 묻을수 있으니, 미리미리 장갑을 준비해 두시면 됩니다.

저 은박지에 묻은 써멀양도 많습니다. 아마 한두번을 도포할 양만큼...^^ 그러나 양이 많아서 바로 버렸습니다.

아마 써멀을 다신 살일이 없을듯 합니다.

 

원래는 써멀이랑 같이 주문한 ssd2개 파워등이 같이 와서 컴터 3대를 다 분해 청소 하려고 했으나,

망할 개똥 같은 옥션 때문에 다 날아 갔습니다.

지금 몇일째 물건도 못받고, 대답도 확실하지 않고, 전화준다고 해선 전화준적도 없고

소비자가 다 알아서 일일이 해결 해야 한다면 옥션은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배송준비중이라 취소도 안되고, 6시 넘어서 전화도 안받고 아흐... 걍 취소해준다 할때 

취소해 주세요 라고말할껄.... 미안하다고 하니깐 괜히 맘 약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