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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리눅스서버

centos7.6을 이용해서 잡서버를 만들어 봅시다. -2탄 설치편

by 시호스트 2018.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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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 이어... 시작되는 설치편입니다.

usb로 centos를 설치 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설치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번편은 바로 설치편입니다.

저는 전편에서도 말씀드린것 처럼 가상화 프로그램을 쓰지 않고 넷북에 설치를 할것이라,

사진 화질이 ...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상화에 설치를 하든, 실제 컴퓨터에 설치를 하시던

설치 방법은 똑같기 때문에 공부 하실때 참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자 이제 설치를 시작해 볼까요??? 고고고~~~ 가즈아~~~~~~~~~~~




서버로 사용될 넷북을 준비합니다.

제 넷북은 정말 넷북 끝물... 완전 포기라고 하던 차에 

아무 생각없이 산 넷북이라..ㅠㅠ 정말 후회 스럽습니다.

그때 당시 53만원이라는 가격의 이..넷북을..ㅠㅠ


참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고장이 난적이 없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은것도 있지만, 잔고장 없이 초기 불량도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넘어 와서,

컴터를 켜야 합니다.


컴터를 키자마자 부팅 메뉴 or 시모스로 들어가서

부팅 순서를 변경해야 합니다.


저는 부팅메뉴를 선택하지 않고 시모스로 들어가서 부팅 순서를 바꾸어 주었습니다.



요즘은 시모스에서도 마우스 사용이 가능하지만,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꿈도 꾸지 못한 일이였습니다.

시모스는 제조사 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메뉴 구성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일단 먼저 부팅(Boot)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럼 네모박스 처럼 부팅 순서를 정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엔터키를 눌러서 들어갑니다.



그럼 위와 같이 부팅 순서가 나열되어 있을 겁니다.

저는 기존에 이미 사용중이 였기에, usb hdd가 최상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옮기는 방법은 하단에 나와 있습니다.

방향키를 눌러 이동하시고 선택은 엔터키를 눌러 선택 하시면 됩니다.

원하시는 부팅 디바이스를 선택하시고 최 상위로 옮기시면, 끝!!!


그리고 반듣시 세이브~~ 세~~이~~~브~~~~~

F10을 눌러 저장하고 재시작 합니다.


재시작 후 usb로 부팅을 하면 선택 가능한 메뉴가 2가지 생깁니다.


우린 어차피 설치를 해야 해서 바로 설치를 누릅니다.


키보드 방향키를 '위'버튼을 눌러 Install Centos 7을 선택 후, 엔터!!!


그럼 위와 같이 무언가를 체크하고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 시킵니다.



가장 먼저, 언어 선택입니다.

영어를 선택하셔도 상과은 없지만 저는 한국어를 선택했습니다.

세종대왕님 만세!!! 만세!!!! 만세!!!!!!

(넷북 화면을 찍은 것이라 화질이 불량합니다.)


다음 화면으로 넘어 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설치 소스 설정 및 메타데이터 다운로드를 합니다.

이때는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넷북 화면이 작아 화면이 다 나오지 않습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시스템 메뉴에서 설치 대상을 선택해야합니다.


그냥 마우스로 클릭!! 딸깍


이제 설치에 사용될 하드디스크를 선택합니다.


저는 160기가짜리 하드 디스크군요..

저 혼자 웹서버로 쓰기에는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데이터가 많아 지면 당연히 모자르겠지만,


그리고 웹서버 말고 무료 웹하드 프로그램으로 개인용 웹하드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그때되면 160기가 하드 용량으로는 턱없이 부족 하겠죠...


일단 설치할 하드 디스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상단에 완료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설치 옵션에서 설치할 공간을 확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파티션을 잡아야 한다는 소리 같습니다.


가차없이 한치의 망설임없이 공간 확보를 클릭합니다.


전 기존에도 서버로 쓰고있었기에, 파티션이 리눅스에 맞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라 생각 하고,


모두 삭제 버튼을 눌러줍니다.

모두 삭제 했으면 하단에 공간 확보 버튼이 활성화가 되어 클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눌러줍니다.

클릭!!! 딸깍!!!


이제 설치를 시작합니다.

방금 공간 확보를 통해서 자동 파티션 설정이 되어 그냥 설치 시작을 하면 됩니다.


나중에 대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사신다면, 파티션을 자신의 입맛에 따라 나눠야 하지만.

지금은 그냥 넘어 갑니다.


설치가 진행되는동안, 암호와 사용자를 생성하도록 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제껀 아무래도 사양도 낮고 해서 ^^;;


오래 걸립니다... 제넷북은..ㅠㅠ


Root 암호를 생성해 줍니다.

대소문자와 특수문자 숫자 조합으로 8자리 이상으로 생성해 줍니다.

저는 상당히 길게 생성 했습니다.


그리고 상단의 완료 버튼


이제 사용자를 생성합니다.

사용자는 나중에 관리자 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Root로 바로 접속하지 않고도 관리자 처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새로 생성하는 사용자를 관리자로 선택해도 되지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처음 세팅 이외에는 관리자로 로그인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필요하다면 SU로 관리자 권한을 임시로 사용해도 됩니다.

저는 나중에 SU로 관리자 권한을 임시로 빌려 사용할려고 합니다.

이 녀석도 암호를 강하게 해줍시다.

모든 암호는 강하면 좋습니다만, 그만큼 어려워 지죠...

그렇다고 암호를 모두 똑같이 사용하시면 ...절대절대 절대 No


이제 설정 할거 다 했습니다.

설치가 완료 될때까지 기다립시다.


기다리다 보면 설치가 완료 되고 재부팅이 나옵니다.

굿굿!!! 이제 모든게 끝났습니다..


usb를 제거 하시고 재부팅을 눌러줍니다.

저는 시모스에서 부팅 순서를 고정 시켜놨기때문에,

usb를 제거 하지 않으시고 재부팅 하면서 다시 usb로 부팅이 됩니다.


자 이제 재부팅 고고~


재부팅 하시면 상단에 로딩바가 보입니다.

흰색이 끝까지 가면 로딩이 완료 됩니다.


우리는 그래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좀 빠릅니다.


샤샤샤샥~~~


흰색 로딩 바가 끝까지 가서 부팅이 완료되면,

우와 같이 딸랑 저게 나오고 끝입니다.


요기 까지 같이 하셨다면, Centos설치는 다 하신겁니다.


여기서 설치 중에 만들었던 사용자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셔서 설정을 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끝입니다.

여기까지 이고 다음 3탄에서 ssh를 이용해서

다른 컴퓨터나 원격지에서 세팅을 할 수 있도록 설정 할 것입니다.


ssh를 열어 놓으면 보안적으로 위험하긴 하지만,

저는 어차피 외부에서의 접근을 막고 내부 네트워크엥서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외부 원격 접속은 정말 편합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서 접속하여 작업도 가능하기떄문에 편합니다.


하지만 보안은 편할 수록 취약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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