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우연치 않게, 아니 갑자기.... 큰 모니터가 갖고 싶었다.
그래... 사자...지르자....
으샤으샤...
옛날 아주 아주 옛날 그린씨앤씨라는 회사에서 24인치 모니터를 산적이 있었다.
오마이~~~~ 마이갓~~~~
무결점으로 샀는데, 불량이다.
교환...전화를 안받는다..... 전화전화전화..
그러다가 전화 연결이 되었고, 새로운걸 보내준다고 받아 보고 상태가 괜찮으면
불량의 모니터를 보내달라고 ....
난 ok... 근대 새로 보내준 모니터는..ㅡㅡ; 완전...완전더더더더더 완전 불량.
누가 봐도 전원넣자마자..ㅡㅡ; 왼쪽 화면에 줄이 주루룩주루룩..ㅠㅠ 내 마음도 주루룩주루룩
더 마음의 상처는 전화를 받지 않는 고객센터..ㅡㅡ; ㅠㅠ
몇일을 전화해도 안받고 몇주가 지난뒤에 전화해도 안받고..ㅠㅠ
그렇게 슬픈 모니터를 잘 쓰다가, 작년 여름쯤... 어뎁터가 픽 하고 가셨다.
이 모니터 땜시 내 노트북 전원부도 망가진것 같다.ㅠㅠ
(의심만 간다....)
모니터가 픽 하고 나가자... 부랴부랴 고향집에 있는 23인치 모니터를 가져왔다.
HKC 모니터, 지금 세컨컴에 있는 22이니치 삼성 모니터랑은 뭔가 이질감이 느껴진다.
아무튼...뭘 하다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큰 모니터에 갖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든다.
그래서 지르자..ㅋㅋㅋㅋ
일단 다나와로 가보자.
원하는 가격대는 35만원 정도에 32인치 이상의 4k 지원...
ㅠㅠ 정작 그래픽 카드는 아직 660ti ㅋㅋㅋ 게임을 별로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아.
4k 출력만 담당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중인데....
음.....
35만원에 34인치 40인치는 없다..ㅡㅡ; 4k 지원이 없다.ㅠㅠ
그래서 당첨된 제품이 저 위의 3가지다.
처음에는 큐닉스에 마음을 두고 있었다.
그러다가 프리즘 코리아의 옥션 50대 한정 299000원 행사를 보고.
무결점으로 20000원 추가 해도 310000원에 서울에 사니 퀵으로 받아도.
음... 셋중 성능은 고만고만 한것 같다.
이 글을 적기 전 그러니 4일 이상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이걸 살까 저걸 살까..ㅠㅠ 고민병으로 한동안 고생했다..
그래서 결정한 프리즘 코리아 M320PU Supernomal 무결점. 다나와에는 329600원 이지만,
옥션에서는
319000원...ㅋㅋ 조금더 저렴하다.
그리고 완전 판매처가 끌린다.
문의 글도 잘 답변해주고.
그래서 이걸로 내일 아침에 주문할 생각이다.
혹시 내일 아침까지 또 팔랑귀로 인해, 다른걸 구매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지금은 프리즘이다.ㅋ
내일이 빨리 와라.ㅋ 퀵비가 17000원 정도 예상된다고 하셨으니,
그나저나 액토 마우스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ㅡㅡ;
아놔.ㅠㅠ 마우스 잘못산걸로 인해..
갑자기 모니터도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난 믿겠다.
프리즘.....가성비 좋을지 아님..ㅠㅠ 아님..ㅠㅠ
아닌경우를 상상도 하기 싫다. 으아아아아~~
참 내컴 그래픽 카드는 660ti DP포트가 있어...다행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가고 내일 개봉기를 적을까 생각중.!!!
오늘은 이만..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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