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기계식 키보드 사용기.

ABKO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한지는 얼마 안된 리뷰...^^

이번 키보드는 앱코에서 나온 K820T 갈축 입니다.

K820T 쓰기전에는 같은 회사인 앱코 K530 청축을 사용하과 있었습니다.

일단 먼저 전체 구성품을 한번 봅시다.

K820T의 전체 구성품 및 박스샷입니다.

박스가 약간 거친? 약간 음...... 

예전 K530이랑 비교해 봤을때, 슬프게도 아쉽게도 투명 플라스틱 덮개가 없습니다.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아니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였는데 없는게 아쉽습니다.

일단 구성품은 설명서와 스티커(겜방에서 아껴 쓰라는 문구...)

청소용 솔 키무버 키캡 빼는거?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솔직히 개봉기 부터 올려야 하지만 이미 구매한지 한달이 넘어간지라 간단하게 사용기로 올립니다.

예전에 K530 청축 키보드는 정말 좋았습니다.

청축의 그 키감은 정말 너무 맘에 들었고 경쾌한 소리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 청축은 타자치는 소음이 너무 큽니다..ㅠㅠ 그래서 밤에는 라퓨 팬타 키보드를 사용했습니다.

다시 사용기로 넘어와서, 위엔 현재 사용중인 K820T 사진입니다.

어제 작성한 세로줄 간 G5로 찍은 보정 1도 없는 맨사진입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청축의 타자치는 소리가 정말 너무 커서 사용을 낮에만 썼는데

문뜩 다른 축의 키보드를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갈축 적축 등등... 많은 축들을 비교하고 동영상도 보고 해서 결정된 것이 일단은 갈축!!!

자 그럼 이제 키보드 쇼핑을 해봅시다.

그리하여 선택된 것이 바로 앱코의  K820T 입니다.

이전에 레트로 키보드 해서 둥근 타자기 모양의 한정판? 이 나왔었는데 ...

K820T 보자마자 결정했습니다. 아 이거다....ㅋ

그렇게 바로 갈축으로 결제를 하고 지금까지 사용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갈축이라 해서 소음이 적을 것이란 기대를 한..제가 좀... 민망해졌습니다.

청축보다는 작지만, 갈축도 무지하시 못할 정도의 소음이 발생합니다.

키감은 청축과는 다르게 조금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쫀득하다고 하는데, 이게 쫀득한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청축과는 다른 맛인데 이 타자감 또한 무시 못하게 좋습니다.

소리도 은근 크지만, 청축보단 작아서 나쁘지 않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LED 기능이 은근 많습니다.

하지만 다 쓰지 않고 그냥 기본 전체 무지개 사용중에 있습니다.

여기서 저만의 단점. 

지극히 개인적인 단점입니다.

1. 조명이 약합니다.

방에 전등을 2개 모두 키거나 낮에는 LED 조명이 약합니다.

켜진건 맞지만 약합니다. 정말..

K530과 비교하면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2. 전 단순하게 하얀조명을 좋아합니다.

전 K530을 산 이유가 청축을 써보자 와 단순하게 하얀색 조명이 좋았습니다.

근대 지금 쓰는 K820T는 제가 좋아하는 전체 올 하얀색 조명이 없는것 같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딱히 장점이라고 할 만한것이 없습니다.

K530에 비해서 좋은 점은 shift 키와 스페이스 키의 키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K530은 스페이스키가 통통 튀는 듯한 약간 청축같지 않은 키감과 상당히 이상한 느낌의 타자감입니다.

근대 K820T는 스페이스 키가 묵직하게 갈축의 키감이 잘 느껴집니다.

K530에 비해 정말 예술 적인 스페이스 키감입니다.

다만, 아까도 이야기 했듯이 투명 프라스틱 덮개..ㅠㅠ 정말 좋은 아이템이였는데. 

아쉽습니다.

바로 이 덮개... 무지 좋습니다.

처음엔 왜 필요도 없는걸..했는데... 지금은 정말 좋은 아이템 같습니다.

하지만 K820T 갈축 정말 정말 정말 말로 다 못할 만큼 너무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 뒤죽박죽 글재주 없어 글 작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