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핏 티렉스 프로(T-REX PRO) 1년 사용기

티렉스 프로를 사용한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일단, 본론부터 말하면 전혀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단점도 있지만, 소소한 단점이라 제 사용 입장에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먼저 단점은 처음 사용했을때, 손목에 알레르기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근대 가끔씩 알레르기 반응이 올라옵니다.

사진으로는 심각해 보이지 않지만, 처음에는 진짜 심각할 정도로 붉고 두드러기 까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그럴때 그냥 시계를 풀고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 지더라구요.

배터리가 오래가서 하루 이상을 차고 있으니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티렉스 프로를 지샥닮은 스마트 워치라 구매를 했습니다.

일반적인 디자인 보다는 지샥의 시계 디자인을 좋아해서 구매한 결과지만, 일단은 스마트 워치인 만큼 운동 성능을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자주 운동을 하지 않지만, 가끔씩 8~9킬로 정도를 걷습니다. 

그때 운동기능을 실험해 봤습니다.

집에서 부터 안목해변까지 강변산책로를 이용하여,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일단, 제가 운동한 이동경로 및 간단한 정보입니다.

어디를 걸어다녔는지, 얼마나 걸었는지, 얼마나 빨리 걸었는지, 얼마나 쉬었는지 간단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아래 자세한 정보를 보면

수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솔직히 이렇게 까지 자세히는 안보고, 기억도 하지 않지만 이런 기능이 있구나

한번은 아니면 가끔씩은 보지만, 그 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지도와 간략한 정보만 확인하기 때문이죠.

 

참고로 위의 사진들은 모두 다른 날의 사진들입니다. 사실 저도 모릅니다.

언제적 사진인지 사용하면서 찍어놓은 사진이라 모릅니다.

운동은 구경만 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으로써, 운동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네!!! 티렉스 프로 저한테는 정말 괜찮은 제품입니다.

다만 또 다른 단점 중 하나. 워치페이스가 너무 적습니다.

너무너무 정말 너무 적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다른 어메이즈핏 제품에 비해 티렉스 워치페이스 ... ㅠㅠ 참담합니다.

내용 추가합니다.

저 글을 쓰고 혹시나 싶어 검색을 해봤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은 사용할 어플이 다릅니다.

그리고 애플앱은 정말 사용하기 번거롭고 귀찮습니다.

앱에서 티렉스 프로를 선택불가하고, 웹에서 다운 받아 업로드 하는 형식으로 진행을합니다.

ㅡㅡ;; 워치페이스 바꿀려면 상당히 귀찮고 워치페이스 동기화 시간도 오래걸리고, 파일에 따라

동기화100% 진행 후, 설치 성공인지 실패인지 알려주고 정말..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