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써본 모니터 암.

가장 먼저 세팅 완료 된 사진...ㅠㅠ

정말 힘들었습니다.

모니터 암..그까이꺼 대충... 렌치로 몇번 ...

그럼 뚝딱 될줄 알았는데.... 아... 

택배가 왔다... 어제 오후 5시쯤...ㅠㅠ 

컴퓨터를 하던중 문자음이 2번 들렸다....

확인 해 보니 문앞에 있다고...ㅋㅋ

난 집에서 컴터 중이였는데 ^^;;; 

문자 받자 마자 바로 ...바로 후다다닥...

모니터 암이랑 난방텐트가 도착했다.

난방텐는 잠시 후에 시간 나면 쓰고 일단은 모니터 암 설치기 에서 하루 ? 사용기를 써보기로 합니다.

일단 박스샷과 내용물샷...

이것저것 많이들 들어있습니다만.

생각의외로 설치는 쉽습니다.

엄청...무지막지하게..

렌치를 이용해서 스크류 몇개만 돌리면... 완성.

모니터 암 본체에 케이블타이는 혹시 모를 장력으로 인하여 다칠 수 있으니 묶어 놓은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단... 부분..ㅡㅡ; 정말..안돌아 갑니다.

엄청나게 힘을 줘야 돌아갑니다..ㅡㅡ; 모니터암도 사용하고 운동도 해야합니다.ㅠㅠ

정말 장난 아니게 빡빡하면서 움직이기 힘듭니다.

제가 모니터 암은 처임이라 원래 빡빡한지 아님 다른 세팅이 있는지...

혹시나 몰라 아래 쪽을보니 렌치로 돌릴 수있는 스크류가 있었으나, 동봉된 렌치는 안맞아서 실패..ㅠㅠ

어차피 잘 움직이지 않을꺼니깐... 패스.ㅠㅠ 근대 .. 이게 시작이였습니다.

일단은 설치를 했습니다.

대충....

자리 잡기 위해서 몇번의 재설치..ㅠㅠ 모니터까지 연결 후 자리 배치 후..ㅠㅠ 

재설치 자리배치 재설치...반복으로 30분 가량 소모한것 같습니다.ㅠㅠ

또한, 문제는 모니터가 곡선입니다.

평면이 아니라 곡선입니다.ㅠㅠ

마운트 연결 할때... 은근 힘을 줘야 해서.. 불안했습니다.ㅠㅠ

모니터 산지 하루 만에 망가지는건 아닌지...

솔직히 모니터 암 설치 전에 모니터 회사 모니터암 판매자 책상 회시에 문의를 엄청 했습니다만..

음..........

이런 위치를 잡을려면...아래 프레임을 빡시게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모니터를 연결하니...ㅠㅠ 

바로 고개를 숙입니다.

모니터도 고개숙여 인사하고 모니터는 고정이 안되서, 땅바닥으로 추락합니다.ㅠㅠ

다행이 손으로 잡고 있었으니 망정이지....ㅠㅠ

모니터의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서

장력을 어마어마하게 높이기 위해

렌치로 미친듯이 돌립니다.

손이 너무 아픕니다...땀도 엄청 납니다.

고개숙인 모니터를 세우기 위해서..

미친듯이 돌리빈다..

정말 욕이 .... 한바가지 하고 싶었지만, ㅆ.....ㅂ 

소리지르고 싶은걸 참아가면서, 돌렸습니다.

한참을 진땀흘려 돌리니깐, 어느 순간 슬슬 고정이 됩니다...ㅠㅠ

손이 얼얼하고 손바닥이 아픕니다..ㅠㅠ 

생각으로는 그냥 뚝딱뚝딱 5분이면 끝날것 같았는데, 생각의외로

손이 많이 갔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마감은 별로입니다.

포장뜯고 보니, 하단에 도장면이 떠있습니다. 너무 눈에..ㅠㅠ 확...ㅠㅠ

그리고 고무판이 없습니다.

상판쪽에만 50원짜리 크기만한 고무판 2개...

그리고 클램프 쪽에는 아예 없습니다.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고정하려는데, 책상에서 빠직빠직 소리가..ㅡㅡ;

놀라서 중간에 A4용지를 몇장접어 넣었습니다.

혹시나 미끄러져서 고정이 잘 안될지 모를까 괜한 걱정을 했지만.

네..괜한 걱정이였습니다.

단단하게 잘 고정이 되었습니다.

책상이 1.8T라 걱정했는데. 다행이 아무런 문제없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를 사용했을때 보다 공간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